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요타 프리우스 시승기

수입자동차 브랜드

by CRYPTOYA 2009. 9. 18. 11:34

본문




6월 24일 일본 훗카이도 도카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토요타의 대표적 하이브리드 모델인 3세대 프리우스의 시승회가 개최되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30여 명의 저널리스트가 참여해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의 선두주자인 프리우스를 직접시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프리우스 탄생의 주역인 치프 엔지니어 아키히코 오츠카와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 되었다. 현장에 참석한 매일경제신문 김정욱 산업부 차장과 함께 시승회를 바탕으로 프리우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Q. 여러 다양한 루트를 통해 토요타 프리우스에 대해서 접해 보셨을 줄 압니다만 직접 시승해 보신 것은 이번 시승회가 처음이셨지요?
A.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시승회였죠, 사실 토요타 프리우스는 미주와 일본 시장 등에서 이미 많은 고객들의 선택과 사랑을 받아 온 모델인 만큼 꼭 한 번 직접 그 매력을 확인해 보고 싶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승회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프리우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죠, 특히 프리우스를 처음 경험해 본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지만 아직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토요타 브랜드를 체감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기억에 남는 시승회였습니다.

Q. 그렇다면 프리우스에 대해 본격적으로 말씀 나누기에 앞서 토요타 이야기를 먼저 해 볼까요? 기자님께서 일본 현지의 프로그램을 통해 느끼신 토요타의 이미지는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하군요.
A. 무엇보다 혼을 불어넣는 토요타맨들의 열정을 들 수 있겠습니다. 실제 프리우스를 생산하는 토요타 츠츠미 공장에 들어 설 때 느낀 열기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차량을 만드는 기술자이기 이전에 자신의 영혼을 불어 넣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장인과 같다는 인상을 받았죠, 실제 생산라인은 통풍이나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토요타의 저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Q. 프리우스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처음 도카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프리우스를 대면하셨을 때의 느낌은 어떠셨는지요?
A. 3세대 프리우스의 첫인상은 'Urban Style' 로 집약할 수 있겠군요. 도회적인 감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 한국의 예비 프리우스 고객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내외장으로 나누어 설명을 드리면 보다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군요. 외장, 즉 디자인은 부드럽고 샤프하다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루프 라인은 공기 저항 계수를 염두에 둔 부드러운 유선형을 이루고 있는 램프는 샤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이었습니다. 옆선도 날렵하게 다듬어져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흐트러짐 없이 정돈된 이미지였죠.
더 정확하게는 '군더더기가 없다'고 표현 하고 싶군요. 내장은 드라이버의 편의성을 고려해 계기판의 시인성을 높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rpm이나 속도계의 영역이 따로 구부되어 있지 않고 마치 오디오의 디스플레이 창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보를 전달해 주어 편리했습니다. 또한 변속 레버가 센터페시아 하단부에 장착되어 있어 스티어링 휠을 조향하는 중간중간 팔의 큰 움직임이 없이도 조작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그렇게 정돈된 공간에는 운전자를 위한 수납 공간을 만들어 두어 토요타 특유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죠.

Q.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는군요. 명료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고객을 위한 편라히고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정리되는 프리우스의 출시가 한층 더 기다려집니다. 한편에서는 프리우스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고속주행 시 파워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요, 직접 시승해 보신 기자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A. 우선 3세대 프리우스는 1,800cc급입니다. 어떤 스포츠에서도 체급을 전제로 해서 공정하게 경쟁을 하는게 정석이죠. 프리우스의 경우 시내 주행 시의 속도인 70~80km/h 로 달려보았지만 동급에 비해 힘이 부족하다거나 가속력에 문제가 있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일반 가솔린 차량과 차이가 없었죠. 질문하신 것처럼 120km/h 정도로 고속 주행해보았지만 역시 안정성이나 코너링 시의 접지력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약 그정도 속도에서 이상이 느껴지는 차라면 에너지 효율성 만으로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로 인정받지도 못했겠죠.

Q.그렇군요. 가솔린 차량에 비해 하이브리드 차량이 퍼포먼스 면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막연한 소문이었군요. 실제 120km/h 이상 달릴 일이 있다면 프리우스의 가속력보다 스티커 걱정을 먼저 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죠. 연비와 안정적인 주행 성능 외에 프리우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EV모드를 빼 놓을 수 없겠네요. 가솔린엔진의 도움 없이 전기엔진만으로 일정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토요타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야간ㄱ의 주거 지역 주행 시 불필요한 엔진 소음과 에너지 낭비를 방지해주는 기능입니다. 진정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자연과 인간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느끼게 해 주었죠.

Q. 여타 브랜드들이 친환경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일본과 미국 시장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반면, 유럽은 클린 디젤 차량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요.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교해 볼 때 토요타 프리우스가 지니는 장점, 차별성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가요?
A. 질문처럼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하이브리드 시장 장악을 위해 나서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토요타보다 선구적이지는 못했죠.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위해 지난 12년 동안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 세계적으로 프리우스 단일 차종으로 120만대 판매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2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 120만명의 고객에게 프리우스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받고 또 니즈를 반영하면서 오늘날 3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하게 된 것입니다. 오랜 기술 투자와 세계적인 고객 인프라 등을 고려해볼 때 토요타와 프리우스는 적어도 두 세걸음은 앞서가고 있는 것이죠. 클린 디젤 차량 즉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디젤 차량은 근본적으로 무겁고 가격도 비쌉니다. 효율성과 경제성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하는 데는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죠. 현재로서는 토요타의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미래형 차량의 대세라고 보는게 옮은 견해라고 하겠습니다.

Q.많은 분들이 하이브리드 기술을 대표하는 프리우스가 국내에 도입되면 한국 고객불들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님께서 예상하시는 "프리우스 효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프리우스는 미국과 일본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모델인만큼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에 관심을 가지고도 호응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은 부단한 개선과 혁신을 통해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갖추게 된 만큼 초반 돌풍이 매우 거셀 것으로 예상합니다. 무엇보다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작춘 차량은 이제 선택의 개념이 아니라 생존의 영역으로 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기류죠, 앞으로 화석 에너지가 고갈되고 환경에 대한 문제가 산업 전반에 핵심적인 사안으로 부각될 것이 확실한 지금, 앞서가는 친환경 기술과 효율성을 갖춘 프리우스는 한국 소비자의 "차 고르는 기준" 자체를 바꾸어 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좋은 차의 기준 역시도 단순히 "크고 비싼 차"가 아니라 "실용적인 차"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공헌하는 "친환경성"이라는 가치까지 더하면 프리우스의 존재는 매우 특별하죠. 경쟁 브랜드들에게도 굉장히 자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이번 시승회에서는 3세대 프리우스 시승과 더불어 2세대 프리우스를 비교 시승해 보실 기회도있었는데요. 2세대와 비교해 보았을 때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될 3세대 프리우스의 개선점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A. 우선 공간의 여유로움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세대 프리우스의 경우 뒷자석에서 상체를 세우고 앉으면 머리가 닿았죠. 하지만 3세대 모델은 뒷자석 공간을 배려해 한층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트렁크도 마찬가지인데요. 2세대 모델은 골프백 2개정도가 들어가는데 비해 3세대 모델은 골프백 3개를 넣어도 공간이 남습니다. 앞으로 레저와 여가에 대한 니즈가 확산될 것에 대한 한발 앞선 배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성능 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배기량의 증가이죠. 1,500cc 에서 1,800cc 로 배기량이 늘면서 고속주행 시 안전성이 높아졌고 가속력도 한층 보강되었습니다. 체급은 늘었는데 연비는 오히려 2세대 보다 더 좋아졌다는 것도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의 진보를 증명하는 좋은 근거가 될 수 있겠군요. 실제 약 10km 정도의 거리를 30~40km/h 속도로 주행했을 때의 연비가 24~29km/l 사이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가 시내는 아니었지만 직선과 곡선로가 골고루 있었고 신호 체계도 사실적으로 적용된바, 실제 주행에 있어서도 그 정도의 연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토요타자동차의 시승회는 언제나 최상의 안전 확보와 치밀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데요, 훗카이도에서 진행된 시승회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전에 관해서 매우 신경 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 중심의 시승이 아니었던 만큼 저는 도요타가 보여준 치밀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군요. 실제 시승은 앞서 설명드린 EV모드 시승, 통제 차량을 따라 도는 시승, 자유주행 그리고 2세대 프리우스 비교 시승 등 4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승 중간중간에는 엔지니어가 직접 차량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꼼꼼함은 일본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차량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실행하기 힘든 시승 방식입니다. 3세대 프리우스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고 모든 궁금증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것은 차량의 모든 면에 완벽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추지 않고서는 실행하기 힘든 시승 방식이죠. 3세대 프리우스가 얼마나 좋은 차량인지 그리고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드디어 2009년 10월 프리우스가 한국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정식 출시에 앞서 프리우스를 경험하신 입장에서 3세대 프리우스에 주목할 만 한 이유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 부탁드립니다.
A. 토요타 프리우스는 현재의 하이브리드 차량 중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가장 진보적인 차량이라고 하겠습니다. 만약 고객에 토요타 프리우스를 구매하신다면 그것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경제적인 하이 테크놀로지 차량을 구매하신것임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입니다. 즉 차를 구매하는 동시에 토요타가 가진 친환경이라는 철학을 함께 구매하게 되시는 것이죠. 이는 매우 보람있고 뜻 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저 역시 프리우스가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2009년 10월이 매우 기다려지는군요.

** 한국 토요타 홈페이지에 나오는 시승기 입니다.


이미 선진국의 친환경, 소형화에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도 지금 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에서

도요타 프리우스가 판매되면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가 달라 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미 120만대가 팔린 프리우스의 저력이 3세대로 가면서 얼마나 시장성이 커질지 궁금합니다.

저역시 골프6세대에서 프리우스도 꼼꼼히 지켜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어떤 마케팅과 가격 정책을 펼칠지 !!

기대합니다. ^^

도요타클럽 http://www.toyotaclub.co.kr
동호회를 만들어 보려해요. 배너 광고주도 모십니다.

{ 파워 인터넷 유저의 노하우 공개 - 난 이렇게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 }

한국 2PLUS7 - http://www.2plus7korea.net 

문의 메일 - hambara@naver.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