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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시계 역사 이야기, 그리고 사진

시계 브랜드

by hambara 2009. 8.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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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존경받는 명품 시계

파텍필립과 피아제 그리고 바쉐론 콘스탄틴.

그 중 제가 가장 관심 있는 브랜드인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시계에 대해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에 위치한 본사와 발레 드 쥬

(Valle de Joux)에 위치한 공장 이렇게 두

장소가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되면서

세계 최고의 시계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처음 1755년 장 마르크 바세론(Jean-Marc

Vacheron)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을 하였습니다.

이후 아들 아브라함 바쉐론(Abraham Vacheron)과 1810년 손자인
 
자크 바르세레미(Jacques Barthelemy)가 사업을 이어가

던 중 1819년 사업가인 프랑수아 콘스탄틴(francois constantin)이

합류하여 현재의 사명인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으로 바꾸고 1939년 기계의 천재 조르주 오거스트

레슈를 고용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위쪽 사진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박물관 입니다.

명품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쪽에는 18세기의 시계 만드는 모습과 바쉐론 콘스탄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증손자까지 이어온 고유의 시계 기술들의 진화를 직접 보실 수 있는 곳이지요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은 아주 길고 화려한 역사를 가진 시계 브랜드로서 최고급 시계 수요 시장은

연 3만여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20만명 중 한명만이 가질 수 있는 시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계들의 가격은 최저 1400만원대

부터 최고가 6억8000만원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 중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시계는

매장 자체에서도 바로 살 수 없고

브로슈어를 보고 주문 생산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면 최소

3~6개월 또는 정교한 세공이 필요한

시계는 9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왼쪽편에 바쉐론 콘스탄틴의 로고 보이시죠?

1880년에 '말타의 십자가' 가 정식 로고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1층에 매장이 있습니다.

하루 방문객이 15명 내외라고 하구요.

내.외국인 비율이 8대2 정도라고 합니다.

유명한 정계 인사들도 오고, 유명 연애인들도

구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VVIP 고객 정보는 특급 기밀로

처리해서 고객의 신상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제가 얼마전 저희 회사 전무님과 식사중에 손목에 보이는 '말타의 십자가'를 보고 깜짝 놀랐었지요.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착용하고 있으신 겁니다. ^^ 살짝 보자고 하며 잠시 살펴 보았습니다.

가격은 4000만원대. 가죽 스트립으로 된 것이 아니고, 실버색으로 (금인지 실버인지 재질은 모름) 전체가

똑같은 톤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수작업으로 지그재그 엮어서 스트립을 만들었구요.

또한 시계 안쪽은 얇은 무브먼트가 들어 가 있는데,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해외에서 구매하셨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쉽게 볼 수 없는 명품 시계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 종류와 무브먼트 기술이 너무 많기 때문에 대표적인 세공 시계 스켈레톤 미니트 리피터 사진으로

간단한 역사와 소개를 마치고자 합니다. 차 후 시계 모델에 대한 포스팅을 또 하겠습니다.



 























330개의 부품으로 조립되었고 320시간의 공정을 거친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의

스켈리톤 미니트 리피트 (SKELETON MINUTE REPEATER)




추천 한방 날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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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집에서도 쿡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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