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무공해 전기자동차 리프(Leaf)를 요코하마 신사옥에서 공개했습니다.
리프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을 주 타깃으로 잡고 있다 하더군요.
그동안 닛산은 타 브랜드에 비해 대체 연료 개발이나 하이브리드 등 한발 뒤쳐진 느낌을 받았는데요.
한번 둘러 보면서 얘기할까요? ^^
닛산의 CEO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카를로스 곤 르노와 닛산 리프(Leaf) 입니다.
리프 공개 후 포즈를 취하는 건지 아니면 고민을 하시는건지 ^^
우핸들에 깔끔한 인테리어네요. 현재 닛산 로그와 무라노를 타 보았는데 그것들(?)의 실내와는 너무 틀린데요? ^^
사실 닛산 브랜드 내부는 정말 .. 기본 그 자체라고 보았거든요. 특히 닛산 로그.. ^^;;
사진으로 봐서는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 차량 수준이군요. ^^
다음은 뒷태입니다. 기본적으로 현대 I30과 비슷한 라인을 가졌지만 특유의 헤드램프와 뒤쪽 트렁크 라인은
닛산의 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좀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정면에서 본 실내 모습입니다.
중앙에 기어 보이세요?
심히 궁금합니다.
아직 뭔지 파악이 안되었어요.
위쪽 속도계기판은 혼다의 그것(?)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혼다의 크기가 좀
크지만 말이죠.
충전구.. 전기 플러그와 똑같이 생겼네요. 배터리가 얇은 리튬 이온이라고 합니다. 90kw 파워를 전달하며
내장 전기모터는 80kw( 약 107마력 ) 의 출력과 280nm의 토크를 낸답니다.
200볼트 전력으로는 8시간 내 완충된다고 하며 100볼트 전기는 2배 시간이 소효된답니다. 국내는 문제가 없겠네요.
그런데 획기적인 것은 배터리 팩의 50kw DC 쾌속충전으로 30분만에 80%가 된다고 합니다. 헐.. 빠르죠.
또한 50km 주행을 위한 충전은 10분정도? 하지만 ~ 쾌속충전기는 엄청나게 고가라는 단점이 있답니다.
그럼 개인적으로는 충전이 어렵다는 내용? 그렇다면 전기 충전소가 필수라는 말씀? ^^
그러나 유지 비용쪽으로는 유류자동차 보다 훨 이익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2010년까지 고객에게 판매 할 것이라고 하는데.. 미국 시장이 가장 먼저일테구요. 거기다 전기충전 시설이 완료 된 도시들 부터
시작하겠지요? 그럼 우리 나라는 더욱 기다려야 하는 부분이구요.
전기자동차 개발과 시장은 자동차 회사의 몫인것만은 아니지요. 한국도 빨리 정보에서 추진 팍팍 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지원 동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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