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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광고 - 네트워크 동영상 광고 , 엔톰

홍보의 기술

by CRYPTOYA 2009. 8.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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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31일 [14:00]--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광고계도 비수기가 예상되나 재미있는 소재와 아이디어로 눈길을 끄는 광고들로 최근 광고계가 활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 통신사의 최근 광고는 ‘만세’를 외칠만한 신나는 상황이란 컨셉을 여러 시리즈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감대 어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한 대기업은 현재 방영중인 개그프로 코너의 소재로 음식물 처리기가 없어 가출한 아내를 찾는다는 아이디어를 적용해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모 휴대폰 제작 기업은 자사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뮤지컬 형식의 ‘플래시 몹’(Flash Mob) 영상을 제작, 인터넷 동영상 광고 소재로 활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래시 몹이란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을 뜻하는데, 이 기업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갑작스런 뮤지컬 퍼포먼스를 벌여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제품을 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이 영상은 포털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 활발하게 퍼지며 신선한 광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최근에는 인기있는 모델이 등장하거나 화려한 영상으로 구성되지 않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광고들이 늘어나고 있다.

TV 못지 않게 뉴미디어가 중요해지면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TVCF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퍼뜨려질 만한 재미있는 소재로 CF를 제작하거나 TVCF와 별도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용 영상을 따로 제작, 배포하는 광고 추세도 자리잡고 있다.

이렇듯 광고 동영상의 크리에이티브와 활용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적절히 전달할 수 있는 광고상품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는데, 엔톰(대표이사 이동재)의 동영상 네트워크 광고 ‘파워비젼’이 동영상을 효과적으로 바이럴 할 수 있는 광고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파워비젼은 광고 동영상을 온라인상에서 네트워크된 수 십 개 매체 동일 영역에 노출시키는데, 일반적인 온라인 동영상 광고가 배너 영역의 작은 사이즈와 묵음이라는 한계가 있는데 반해 영상 재생과 동시에 소리까지 재생되므로 TVCF의 멀티미디어적 장점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구현을 위해 멀티 영상을 재생하는 타입, 프레임이 화면 가득 확장되는 타입 등 4가지 타입을 선택해 광고를 진행할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영상이 각기 다른 온라인 매체 환경에 맞게끔 자동 변환되는 기술적 장점까지 갖추어 바이럴 마케팅에 매우 적합한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맞이 블록버스터, 공포 영화 등 국내외 다양한 영화 출시에 맞추어 예고편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파워비젼 확장 타입이 영화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불황과 광고비수기에도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뉴미디어를 활용한 영상광고의 새로운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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