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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푸라마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자세한 정보

해외가족여행

by hambara 2020. 1.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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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다낭 구간 항공편이 있어 가족 휴양으로 자주 찾게 되는 베트남 다낭,

우리는 지인 패밀리(어른2,아이2) 와 함께 넉넉하고 개인 풀장이 있는 곳으로 알아보고 이곳 푸라마 리조트 풀빌라 동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일단 객실과 리조트&호텔 수영장 시설은 다시 포스팅 하는 것으로 하고,

많은 지인이 물어 보았던 바닷가 ! 프라이빗 비치 ! 에 관한 내용만 포스팅 하기로 한다

풀빌라 동은 양쪽으로 이렇게 3층 구조의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고 마치 개인 주택인 마냥 빌라와 빌라 경계가 잘 되어 있다. 또한 장기 숙박 고객이거나 별장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개인 집기류와 시설을 개인 소유구나 ! 하고 느낄 정도로 꾸며 놓은 빌라도 있었다.

 

풀빌라 동에서 불과 3분 정도의 거리? 정도면 푸라마 리조트의 전용 비치를 사용할 수 있다. 체크인 시 리조트 지도를 하나 받아 놓으면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빌라들이 모여 있는 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외곽의 이러한 길이 보인다. 저기 앞쪽 문에서 특별한 확인 없이 통과 !

위의 길 왼쪽으로 푸라마 리조트 수상 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메인 수영장과 연결도 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비치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직원들이 상주해 있다

아 ! 내가 동남아 따뜻한 나라에 놀고 있구나 ! 라고 새삼 일깨워 주는 코코넛 나무

요즘 김병만 형님이 자주 보여 주시는 바람에 아이들도 저길 맨손으로 올라가서 코코넛을 겟! 하여 보자며 제안하는데 TV프로그램이 여럿의 사람 발과 손을 다치게 만드는구나.. ㅎㅎ

바다가 가까워 지고 오른쪽 미니 하우스에 직원 2명 정도 상주해 있다, 여기에 타올을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 그리고 가장 좋아 했던 미니 보드를 무료로 대여하여 준다.

미니 서핑 보드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물놀이를 즐겼는데, 햇볕이 너무 다가워서 알로에 제품과 선크림 필수적으로 준비해서 매번 발라주는 것이 좋을듯 하다.

사용 시간의 팁

첫번째 방문은 12시쯤 이었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 우리 일행은 이 넓은 비치가 우리것이라며 너무 좋아하고 맥주도 시키고 자리를 잡았는데, 비치의자에서 벗어나는 순간 머리도 뜨겁고, 발바닥도 뜨거워서 제대로 놀 수가 없었다. 아이들 화상 입을까 걱정. 어른들 더워서 수도꼭지 틀어 놓고 샤워 하면서 1시간 버티다가 철수 ^^;;

16시 이후에 프라이빗 비치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 모래의 온도도 낮아 지고 햇볕도 수그러지는 시간.

역시 현지인들과 자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는 듯이 16시 이후가 되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두번째 방문은 역시 16:00 이후에 ..

리조트와 호텔 시설이 워낙 넓게 되어 있어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곳곳의 인공 수영장이나 프라이빗 비치 또는 식당에서도 적당한 사람들이 붐비고 있어 여유로웠다

위 사진 왼쪽 노란색이 미니 서핑 보드 (무료)

이곳에 타올도 있고 메뉴에 있는 음식과 음료수도 주문할 수 있다

정말 아무도 없고 인생 사진 찍기에도 좋은 푸라마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모래 놀이와 바다 수영을 하다 찝찝하면 바로 뒤에 수도 샤워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다낭 푸라마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바다가 아이들이 놀기 좋은 이유 하나는

수심이 매우 얕다. 그리고 부드러운 모래와 조화로 뛰어 놀고 미니 서핑 보드를 타고 파도를 타보고 하는데 시간 가는줄, 뜨거운 햇볕에 등 다 타는줄도 모르고 아이들은 영혼까지 끌어 모아 놀기 시작한다.

단점은 프리다이빙 수경을 챙겨 갔는데 고운 모래로 되어 있는 바다에  파도가 치니 시야가 굉장히 안좋았다는 사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물고기를 보여주려 했지만 바다 수심 시야가 나빠 실패. 이점이 조금 아쉬웠다. 필리핀 또는 다른 지역의 청정하고 투명한 바다의 시야는 없으니 참고 하시길

모래가 좀 덜 뜨거웠다면 저기 저 끝까지 달리기라도 했을텐데

나의 발바닥은 피부가 약한지 뜨거움을 잘 느껴서.. ;;;

둘째 신발 부위 빼고 시커멓게 태웠더니, 한국 귀국하니 베트남 현지인이 온줄..

아쉽지만 조개 껍질도 잘 찾아보기 힘든 해변, 그래도 찾겠다는 불굴의 의지 둘째

맨발로 뛰어 놀기 좋고, 이물질이 없어 안전하고.. 하지만 발바닥은 뜨겁고 ^^

그래서 오후 늦은 시간에 가는 것으로 추천

늦은 시간이 되니 바다 수영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한다. 해가 곧 떨어질 것 같은 시간이 되면 어디서 왔는지 단체로 수영을 하러 오더라는..

우리가 갔던 비치 왼쪽편으로 한참 왔더니 호텔 본관측 메인 수영장이 있고 앞쪽으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우리는 메인 수영장에서 잠시 놀고 다시 해변을 통하여 빌라동으로 이동.

이곳은 처음에 도착한 풀빌라 동의 비치가 아니고 호텔 본관 앞쪽에 위치한 곳이다. 호텔동과 수영장에 방문객이 많은 이유로 이쪽은 조금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다.

나의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으로는,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도 많아 전혀 프라이빗하지 않은 조금 불편한 쉼터이기도..

이제 우리가 왔던 길로 돌아 와서 짐을 챙겨 다시 풀빌라 동으로 간다. 빌라 내에 있는 수영장에서 모래 씻고 수영하고 놀다 들어가면 정말 좋은듯

다낭 푸라마 리조트 해변 정보 정리

- 뜨거운 햇볕을 피해 늦은 오후에 가세요

- 미니 서핑 보드를 대여해서 파도를 즐겨 보세요

- 수심 시야가 좋지 않으니 프리다이빙은 적당하지 않아요

- 호텔 본관 앞쪽으로 가면 수상 레저 시설이 있어요(유료)

- 조용한 것을 원한다면 빌라동 앞쪽을 가보세요

- 모래.. 운동화 샌달 피하시고 될 수 있음 맨발, 슬리퍼로 가셔도 됩니다

- 타월은 비치되어 있어요

 

이상 선한 영향력 사업가

SOO퍼맨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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