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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축구를 가르치면 좋은 이유? 아빠 입장에서 !

생활의발견

by hambara 2018. 8. 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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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축구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첫째 9살 : 축구를 6살부터 유아 축구 교실을 보냄

둘째 7살 : 운동장에서 공 잘 차는 형과 잘 못 차는 아빠와 플레이가 전부



첫째가 8살이 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축구를 가르친 효과가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축구의 장점

기본적인 팀워크 향상

" 함께 하는 스포츠에 본인이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안다 "

" 친구들에 대한 장점 파악 센스 증가 : 저 친구는 00를 잘 하는군 ~ "

단체 생활에서 화를 참을 줄 아는 지혜가 생김


성장기 성장판 자극과 신체 밸런스 증가

" 아동기에 성장호르몬 분비를 도와 주고 적정한 근육 증가에 좋다 "

" 균형 감각과 신체의 밸런스가 좋아 진다 "

" 땀흘리며 하는 운동은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


심리적인 안정과 긍정적 사고 방식 증가

" 반복되는 경기 승패에 대한 긍정적 사고 방식이 증가 된다 "

" 친구들과 축구하며 집중력이 증가 되고, 심리적 안정감 증가에 도움 "

" 승패에 관련하여 심리적인 변화의 경험이 더욱 안정된 성숙에 도움을 준다 "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 증가

"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 큰 경기를 참가 해 보면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는 효과가 있다 "


그렇다면, 우리 아이를 비교 해 보았을 때

축구를 배운 형과 배우지 않는 동생의 차이?


형은 학년 내 최상위 급의 달리기 실력을 보유

수영장 또는 놀이터, 키즈카페를 가게 되면 함께 하는 놀이 위주로 플레이.

하지만 둘째는 아직 어리고 해서 그런지

혼자 주로 만지고 하는 놀이를 좋아함 ㅜㅜ

잡월드 같은 곳에 데리고 가도 여러명이 줄서서 함께 입장하여

체험하는 것을 질색 함 (둘째) ㅜㅜ


사회성을 보았을 때 축구를 가르친 첫째의 7살과 둘째의 7살은 확연히 차이

물론 서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축구를 하기 시작한

첫째는 확실히 위에서 언급 한 장점들이 많이 생긴 것을 엄마도 인정.

그래서 둘째도 단체로 하는 운동 또는 축구를 보내기로 결정..


아빠가 인생을 살면서 축구를 잘 하면 좋겠다는 이유?

남자는 6명만 모이면 족구든 축구든 시작한다. 

군대에서 축구를 잘 하는 것은 정말 장점 중 장점이다.

사회 활동에서 적당한 축구 실력은 사회력 증가, 쉬운 유대관계, 인간관계에 도움이 큼

폐활량이 좋아지고, 여러명이 함께 하는 축구 이후에 풀리는 스트레스 정말 최고 !

축구를 잘 하면서 다른 운동을 못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것이 어릴적 축구를 하면서 신체 밸런스, 운동신경 증가에 대한 효과이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축구를 가르치면서 부모들이 가지는 몇가지 착각

소질이 있어, 코치 선생님들도 잘 한다고 매번 칭찬하고.. 아예 이길로 가버릴까?

사커 교실 내 가장 공을 잘 찬다고 해서, 내 아이가 최고?

(전국 대회 또는 지역 대회에 참석 해 보면 바로 착각이라는 생각... ㅎㅎ)

어떤 아빠들 보면 본인이 축구 광이라고 아이까지 혹사 시킬 수 있는 착각..

축구를 진로로 생각하여 너무 어릴 적 부터 아이를 혹사 시키는 오류..

축구는 절대로 안전한 운동은 아닙니다. 많이 다칠 수 있어서 적당하게 해야 합니다.


저는 축구 관련 된 직업도 아니고, 두 아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위 글을 쓰는 것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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