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 시원한 맥주 이야기
와인만 종류가 있나? 맥주도 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이라는 단어만 아는 사람도 아는 와인의 종류다. 그렇다면 맥주에 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맥주 역시 드래프트(Draft), 에일(Ale), 스타우트(Stout), 라거(Lager), 드라이(Dry) 등 제조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드래프트는 흔히 아는 생맥주로 저온에서 발효시킨 후 발효균을 살균하지 않은 채 마시는 맥주를 말한다. 에일 맥주는 ‘상면 발효’ 효모에 의해 실내 온도와 가까운 18~21℃에서 발효한 것. 현재 영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양조법이기도 하다. 대체로 탄산이 적고 라거에 비해 맛과 향이 풍부하면서 진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화된 맥주는 바로 라거 맥주다. 혹시..
생활의발견
2009. 7. 30.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