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끝나고 새롭게 다가오는 신차들
여름 휴가철이 끝나기 무섭게 국산·수입차 회사들의 신차 출시가 잇따른다. 현대자동차는 투싼과 쏘나타 후속모델을 다음 달 말부터 내놓는다. 각각 월 내수 판매량을 최대 1만대까지 내다보는 주력 모델이 신차로 완전히 바뀌는 것. GM대우도 다음 달 중순 신형 마티즈를 출시한다.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달 24일 주력 모델인 E클래스의 신모델을 공개하며, 폴크스바겐은 신형 골프를 9월에 출시한다. 수입 중형세단과 준중형 해치백 시장을 뒤흔들 만한 능력을 지녔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현대차 주력모델 2개 차종 출시…10월 도요타 진출에 맞불 현대차는 다음 달 말 준중형 SUV인 신형 투싼(개발코드명 LM)을 시판한다. 배기량 2L(리터) 신형 디젤엔진(R엔진)을 얹은 데다 기존의 4단 자동변속기가 ..
수입자동차 브랜드
2009. 7. 30.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