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김혜수의 직접 제작한 의류
김혜수가 드라마를 통해 디자인 실력을 뽐낸다. 김혜수는 1일 첫 방송되는 SBS TV 주말극 '스타일'(연출 오종록)에서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임페리얼과 콜라보레이션(협력) 형태로 디자인 작업한 씨티라인 의상을 입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연기 뿐 아니라 디자이너까지 1인 2역으로 활약하게 된 셈이다. 이와 관련 '스타일'의 제작사 예인문화 측은 "김혜수씨가 임페리얼과 함께 디자인한 의상들이 극 중 캐릭터와 잘 매치됐다. 김혜수씨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만큼 직접 디자인한 의상과 윈-윈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스타일'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패션 잡지사 편집장으로 등장한다. 프로 근성과 깐깐한 성격으로 후배 기자들..
생활의발견
2009. 8. 2.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