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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김혜수의 직접 제작한 의류

생활의발견

by CRYPTOYA 2009. 8. 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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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드라마를 통해 디자인 실력을 뽐낸다.

김혜수는 1일 첫 방송되는 SBS TV 주말극 '스타일'(연출 오종록)에서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임페리얼과 콜라보레이션(협력) 형태로 디자인 작업한 씨티라인 의상을 입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다. 연기 뿐 아니라 디자이너까지 1인 2역으로 활약하게 된 셈이다.

이와 관련 '스타일'의 제작사 예인문화 측은 "김혜수씨가 임페리얼과 함께 디자인한 의상들이 극 중 캐릭터와 잘 매치됐다. 김혜수씨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만큼 직접 디자인한 의상과 윈-윈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스타일'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패션 잡지사 편집장으로 등장한다. 프로 근성과 깐깐한 성격으로 후배 기자들을 벌벌 떨게 하지만 트렌드 리더로 통할 만큼 뛰어난 패션 감각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모로 할리우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김혜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상은 중후한 컨셉트로 그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적절한 노출로 김혜수 본래의 매력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찬란한 유산' 후속인 '스타일'은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패션 잡지사를 배경으로 화려한 패션계 리더들의 이면을 흥미롭게 다룬다. 김혜수 외에 류시원·이지아가 주연으로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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