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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바겐(G클래스) 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추억

수입자동차 브랜드

by hambara 2017. 11. 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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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ia Graz,

Mercedes-Benz, home of the G-Class

G CLASS EXPERIENCE


필자는 운이 좋게도,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것도 분에 넘쳐

벤츠 G클래스의 고장 그라츠를 방문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G-CLASS EXPERIENCE 참석 !



[ 아침에 호텔 앞에 대기해 있는 VIP Shuttle G-CLASS ]

태어나서 제가 해외 여행에서도, 아침 6시쯤 일어나서 산책을 해본게

오스트리아 그라츠가 처음이자, 아직은 마지막입니다.

아이들 학교 가는 풍경, 유럽 고유의 건축 디자인들에 반해서 한참 다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10여대의 G-CLASS 63 AMG ..

감동입니다.

일정에 함께 하는 체험 드라이버 교관(?) 님들이 동행하는데,

저의 담당은 영화 배우 '숀코넬리' 쌍둥이인줄 알았습니다.


G 클래스의 공장 내부에 들어가니, G-CLASS EXPERIENCE 만의 전용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마그나슈타이어, 위탁 제조를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단종되기로 했던 G클래스는 2022년 까지 계약을 연장하여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한 이곳은, 전체적으로 보면 G클래스 만의 공간은 아닙니다.


공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특이한 차량의 G바겐 버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운행을 할 수 있지요.

군용 버전입니다.

G-CLASS 는 보통 중동이나 특수한 나라에 제작 의뢰를 받아서

사용 용도에 따라 생산되어 수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군용, 의전용 등의 용도로 생산이 되었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모두 동감하시겠지만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은 강렬한 색상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구매한다면 !! 검정이 진리 !

캠핑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이런 G클래스 가지고 싶어요. 하지만 이런 차량은

그저 가지기에는 중동의 왕자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유독 독일 본사 또는 여러 나라의 전시장을 가보면 G클래스는 이렇게 

삐딱한 자세로 서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전시가 되지요. ^^

저는 한국에도 보았고요.

테스트 드라이버 구간입니다. 

G클래스 교육하시는 선생님께서..(숀코넬리 닮으신)

운전을 하시고, 저는 옆자리에 앉습니다. 

아.. 믿고는 싶은데 그래도 차량이 저런식으로 오르막을 올라 갈 때는 심장이

짜릿해집니다. 이렇게 극한이여도 되나요?

이곳은 그라츠에 있는 G클래스 전용 산악 로드입니다. 

G클래스 광고중에 하나를 보면 이 산이 등장합니다. 

MTB와 G-CLASS 가 내려오는 장면의 산이죠.

감동..

이곳의 사진이 많지가 않아 아쉽습니다.

점심은 이곳 산 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오스트리아 그라츠식 만찬을 가졌었는데요.

교육하시는 분들이.. 죄다 영화배우를 닮은것 같습니다.

이분은 딱 봐도 아시겠죠?

케빈코스트너 !!!

실물 보면 더욱 더 닮았어요.

" 너 진짜 케빈 코스트너 많이 닮았다 " 고 말해주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어요. ㅎㅎ

오르막 길을 등반해서, 위에 있는 사진처럼 밑 판이 다시 반대쪽으로 경사를 바꿔주면

내리막 길이 됩니다. ;;;;

실내 전시된 차량입니다.

한국에서도 반은 흙으로 더럽히고, 반은 깔끔하게 해놓은 지바겐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게 바로 컨셉 !!!

이것은, Mercedes-benz G-Class Experience 참석과 산악주행을 한 자에게 주어지는

기념 펜던트, 메달입니다.

세상의 0.1% 인구가 경험을 해보았을까요?

0.01% 일까요?

제게 있어서 오스트리아 그라츠 G클래스 익스피리언스 경험은

아직은 저의 최고 10대 경험중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체험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방문하였을때,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체험이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물론 ! 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비쌀것이다.. ㅎㅎ

그래도 버킷리스트에, 우리 가족들과 다시 재방문하여

제가 느꼈던 감동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동기부여..

그래서 요즘 부쩍 열심히 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다니고, 많이 경험하려면 그만큼 더욱 노력해야지.

이러한 생각에 여행을 다녀오고 한두달이 지나면

몸에서 안달을 하는가 봅니다.


많은 지식은 없지만, 저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BENZ G CLASS EXPERIENCE

소개 마무리 하겠습니다.


또 가자 ! 그라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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